아동 복지사업 지원 통해 미래세대 육성 앞장
  • ▲ (왼쪽부터)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과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 ⓒDGB금융그룹
    ▲ (왼쪽부터)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과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 남구청드림피아홀에서 열린 '언니, 누나와 함께하는 어린이 타운홀미팅' 행사에 참여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아동센터 남구연합회가 주최하는 '어린이 타운홀미팅' 행사는 마을 복지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아동·청소년의 시각에서 논의하고, 미래세대의 원동력인 어린이들의 자긍심 고취 및 아동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뿐 아니라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과 경일대학교 퍼실레이터 학생들도 함께 참가했다. 아동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의견을 정리하며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향으로 토론을 이끌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 성장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직접 발전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행사에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매년 본사 사옥을 개방해 'ESG환경페스티벌',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아동을 초청해 게임존 운영과 마술 등의 문화공연을 지원하고, 지역 아동을 위한 금융교육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다양한 아동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