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연금리 최고 4.15% 'DGB함께예금' 1조원 조기 판매 임박"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 기념 대고객 감사제 'iM뱅크 리본 페스티벌'이 순항 중인 가운데 감사의 의미로 진행한 1조원 규모의 고금리 예금이 조기 판매에 임박했다고 31일 밝혔다.

'iM뱅크 리본 페스티벌'은 예금, 외환, 대출, 펀드, 카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축제다.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시작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DGB함께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1인당 가입 한도가 별도로 정해지지 않은 'DGB함께예금'은 우대금리 조건에 따라 기본 연 3.70%에서 최고 연 4.15%의 금리가 적용된다. 당초 예상한 판매 종료일인 6월 16일보다 시기가 앞당겨져 판매 후 16일 만인 오는 6월 4일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판매 예정인 최고 연 20% 금리의 단기소액적금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다음달 5일부터 7월 7일까지 32만좌에 한해 판매되는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기본 연 4%에서 최고 연 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은 2달 만에 최대 약 5만원의 세전수익을 얻을 수 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은 "57년간 DGB대구은행을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의 관심으로 이뤄 낸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하고자 더 많은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100일간 진행되는 'iM뱅크 리본 페스티벌'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