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권·교육권 보장 통해 아동복지 실천
  • ▲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DGB금융지주 및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DGB금융지주 및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5일 DGB금융센터에서 아동 건강권 및 교육권 보장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결식 예방 및 결연 장학금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결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방학 중 '주말 급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학업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교육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진행하고 아동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고, 방학 중 식단기획을 통해 영양가 높은 급식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효율적·효과적인 아동 대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지역 아동을 위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운영과 문화공연 관람 지원, 본사 사옥 개방을 통한 '환경 콘서트' 진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해 진로 탐색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