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목표‧계획‧성과 매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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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은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사회 구성원과 투명하게 소통하려는 목적으로 발간했다. 독립 검증 기관으로부터 제삼자 검증을 받아 신뢰성, 공정성, 완결성을 확보했다.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목표, 계획, 성과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이지스자산운용은 보고서를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할 지속가능경영 중대 이슈를 선별했다. ▲책임 있는 투자 ▲인재 육성 ▲인권, 다양성 및 포용성 ▲임차인 지속가능성 영향 관리 ▲통합 리스크 관리 ▲친환경 건물 등 6가지다.특히 이지스자산운용은 ESG 실무협의체인 ESG운영위원회를 통해 국내 실물 운용자산에 대한 4년(2020~2023년)간의 온실가스 인벤토리(GHG Inventory)를 구축했다.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기업 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파악·목록화하는 개념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최근 2개년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시했다.또한, 2023년을 인권 경영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인권 원칙을 제정했다. 직원 및 협력회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 대상 인권 사안과 기본 지침을 수록했다.이 밖에 이지스자산운용 각 부문의 투자·운용 활동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노력과 회사 경영 차원의 건전한 지배구조 운영, 환경·인권·준법·사회공헌 활동 등을 이번 보고서를 통해 소개한다.이규성 대표이사는 "이번에 처음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이 신의성실한 수탁 의무이자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임을 알리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