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에르 첫 해외 진출국2019년 출시 HA필러 '뉴라미스' 마케팅 노하우 활용해 시장 안착 계획
  • ▲ 아띠에르 제품 3종.ⓒ메디톡스
    ▲ 아띠에르 제품 3종.ⓒ메디톡스
    메디톡스가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필러 '아띠에르(Atiere)' 3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띠에르는 최신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대량생산 역량을 갖춘 오송 3공장의 첫 해외 필러 등록 제품으로 인도네시아가 첫 해외 진출국이다.

    메디톡스는 아띠에르에 앞서 2019년부터 HA필러 '뉴라미스' 제품 5종을 출시했는데 뉴라미스 마케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아띠에르를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다. 최근 K-뷰티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구매력이 높고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3040 소비자들이 많다"며 "메디톡스만의 독자적인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아띠에르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해외 필러 시장 공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