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마일리지 적립률·다양한 혜택신규 발급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 ▲ 대한항공은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를 출시했다. ⓒ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를 출시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카드 출시 4년 만에 더 강력한 혜택을 담은 '에디션2'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출시된 대한항공카드는 국내 최초의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다. 타 마일리지 카드 대비 높은 적립률과 다양한 항공 이용 특화 서비스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에디션2는 060과 120, 300, 더 퍼스트 에디션2까지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연회비는 각각 6만원, 12만원, 30만원, 80만원이다.

    이번 카드도 기존처럼 다양한 업종에서 높은 마일리지 적립률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가 기본 제공된다. 추가 적립 대상 업종에서 결제할 경우에도 1000원당 최대 5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연간 보너스 마일리지와 할인 바우처 혜택도 달라졌다. 모든 에디션2 상품에 연간 보너스 혜택이 제공되며, 카드에 따라 매년 1000~3만 보너스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 직판 할인 바우처도 매년 최대 4장 제공된다.

    라운지 및 발레파킹 혜택도 강화됐다. 최상위 카드인 더 퍼스트 에디션2의 경우 전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제한으로 무료 이용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도 월 10회 무료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하고자 신규 발급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럽 노선 프레스티지 왕복 항공권 ▲항공권 결제 금액 최대 190만원 캐시백 ▲항공권 및 공항 이동서비스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에디션2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프로모션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