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홈페이지 공시실 '알기 쉬운 금융용어 서비스' 도입유튜브 채널 '보험 용어 해설 쇼츠' 영상 제공
  • ▲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알기 쉬운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 화면.ⓒ생명보험협회
    ▲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알기 쉬운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 화면.ⓒ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는 금융소비자가 어려운 금융·보험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최초로 홈페이지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생보협회 홈페이지 공시실에 도입된 '알기 쉬운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는 어려운 금융용어를 형광펜 효과로 강조해두고 사용자가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용어 설명이 자동으로 나타나는 기능이 있다.

    금윰감독원의 금융용어사전에 등재된 530여개 용어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협회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금융용어 설명의 정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 ▲ 생명보험협회 유튜브 채널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 화면.ⓒ생명보험협회
    ▲ 생명보험협회 유튜브 채널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 화면.ⓒ생명보험협회
    또한 생보협회 유튜브 채널에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를 업로드해 주요 보험용어와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이 시리즈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했다. 특히 1분 이내 숏폼 형태인 '쇼츠'도 제공해 'MZ세대'에도 친밀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 영상은 이달 현재 11편 공개된 상태다. 연말까지 △보험가입 △보험유지 △보험금 청구 △보험금 지급 관련 영상을 추가 업로드한다.

    생보협회는 "향후에도 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보험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