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 참석납품대금 연동제 등 건의사항 제시
  • ▲ 이한준 LH 사장(앞줄 좌측 5번째)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앞줄 좌측 4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 이한준 LH 사장(앞줄 좌측 5번째)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앞줄 좌측 4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리더스룸에서 개최된 'LH-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엔 이한준 LH 사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레미콘연합 △기계공업연합 △승강기조합 등 LH 유관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선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대상품목 지정 협조 △납품대금 연동제 활용 △승강기 규격서 및 원가계산 표준화 시행 등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이 사장은 "고품질주택 공급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있다"며 "우수한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협력해 진정한 동반성장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