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가구 규모…잠실우성4차 이어 강남권 성과단지명 '아크로 도곡'…층간소음 저감 등 적용
-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해당사업은 아파트 8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4385억원 규모다.이로써 DL이앤씨는 지난 7월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약 3817억원)에 이어 강남권에서 연이은 성과를 냈다.단지명은 '아크로 도곡'으로 제안했다.DL이앤씨는 단지에 클래식 커튼월룩과 필라스터·콜로네이드 등 외관 디자인을 강남 최초로 적용할 계획이다.가든 컬렉션을 포함한 단지내 프리미엄 조경부터 32개소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 가구당 2.0대 0 100% 확장형 주차공간 등 특화설계도 선보인다.층간소음 저감, 내구성 향상 외벽페인트 등 기술력도 선보인다.사업지는 양재천과 매봉산 조망이 가능하고 수도권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가 인접했다.그외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대형마트 △숙명여중·고교 △중대사대부고교 △대치중교 등 생활·교육 인프라도 갖췄다.DL이앤씨 측은 "차별화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명작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