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폭염 일수 16일… 무더위 이어져팥빙수·토네이도·소프트 아이스크림 판매량 ↑롯데리아, 여름 한정메뉴 상시 판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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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의 여름 메뉴 ‘아이스 로드’ 디저트 메뉴가 3년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롯데리아는 지난달 폭염일수가 16일에 달하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팥빙수 ▲토네이도 ▲소프트콘 등의 8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300만개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바탕의 토네이도 판매량도 두드러졌다. 8월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한정 메뉴로 선보인 ‘토네이도 망고젤리’는 1020세대의 구매율이 약 35%를 차지하며 저연령층 고객 대상 많은 인기를 얻었다. 롯데리아는 여름 한정 운영 예정이었던 토네이도 망고젤리를 정식 메뉴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구매 패턴 및 연령층에 따른 선호 메뉴 등을 분석한 메뉴 운영으로 소비자들께 맛있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