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과제로 선정생성형 AI 기반의 보행 활성화 연구 진행5년간 총연구비 12억원 확보
  • ▲ 교통공학과 이승재 교수(왼쪽)와 최민제 연구교수.ⓒ서울시립대
    ▲ 교통공학과 이승재 교수(왼쪽)와 최민제 연구교수.ⓒ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교통공학과 이승재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의 '중견연구(유형1-글로벌형)' 신규과제에 선정돼 앞으로 5년간 총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행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창의성이 높은 개인 연구를 지원해 중견 연구자들이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발휘하며 리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이 교수는 자율주행 시대의 도래에 따라 보행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자동차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의 발전과 보행 간의 복합적 관계를 심층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율주행과 보행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겠다"며 "이번 연구가 보행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최민제 연구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