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치료제 개발, 제조, 임상 등 신약 개발 전 과정 협력관계 구축향후 확보될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연구 및 생산도 협력
  • ▲ 패트릭 리우 프로바이오 회장(왼쪽)과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박셀바이오
    ▲ 패트릭 리우 프로바이오 회장(왼쪽)과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박셀바이오
    박셀바이오가 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 프로바이오와 Vax-CAR 치료제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CAR(키메릭 항원 수용체) 치료제 개발과 제조, 임상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항체의약품 개발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신약 개발 ▲전문 솔루션 및 효율적인 의약품 제조공정 개발 등에서 전방위적인 협력관계도 구축한 뒤 임상 1상 시험용 약물 제작 및 향후 확보될 다양한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의 연구(CDO)·생산(CMO)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박셀바이오는 프로바이오가 세포치료제 개발과 상업화까지 진행한 경험이 풍부한 만큼 현재 개발 중인 이중표적 CAR-T, CAR-MILs, CAR-NK 등 CAR 플랫폼 치료제 개발에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이사는 "프로바이오의 기술력을 접목해 GMP 규정에 부합하는 바이럴 벡터(바이러스 전달체) 제조 및 생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위암, 대장암, 췌장암, 난소암 등 다양한 고형암과 다발골수종 등 혈액암을 타깃으로 한 CAR 기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리 첸 프로바이오 대표는 "박셀바이오와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바이오는 고품질의 플라스미드·바이러스 벡터 제작 및 CMC 개발, GMP 생산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면서 "이를 통해 박셀바이오의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크게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치료법을 시장에 도입해 더 많은 환자에게 첨단 치료제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