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의장직 수행 예정"통합 금융기구 위상 제고"
  • ▲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보험계약자보호기구포럼 연차총회에서 IFIGS와 예금보험공사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예금보험공사
    ▲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보험계약자보호기구포럼 연차총회에서 IFIGS와 예금보험공사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11회 국제보험계약자보호기구포럼(IFIGS) 연차총회에서 제1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의장에는 카자흐스탄 보험계약자보호기구, 제2부의장은 스페인 보험계약자보호기구가 선출됐다.

    이번 선출로 예보는 오는 2025년 제1부의장, 2026년 의장, 2027년 제2부의장직을 수행한다. 예보는 IFIGS 창립멤버로 IFIGS 산하 정보공유 워킹그룹장으로도 활동중이다.

    예보는 은행 예금자, 증권투자자, 보험계약자를 보호하는 통합 예금보험기구로 은행부문에서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증권부문에서는 국제투자자보호기구(EFDI-ICS) 정식 회원으로 활동한다. 여기에 이어 보험분야에서도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게 됐다고 예보는 밝혔다.

    예보는 앞으로도 은행권뿐 아니라 보험과 금융투자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기구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