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Q'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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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개발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신작 ‘프로젝트 Q(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4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프로젝트 Q’는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대형 MMORPG다. 메가히트 IP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개발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노하우를 쏟아 제작 중인 타이틀이다.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최상급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의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자랑한다. ‘프로젝트 Q’는 내년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으로 오는 14일 ‘지스타 2024’에서 최초로 게임을 공개할 방침이다.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 Q’의 국내 및 글로벌(중국 제외) 서비스 판권을 획득, 포트폴리오에 대형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국내외 시장에서 쌓아온 퍼블리싱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한다. 코어한 개발 역량을 갖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선보일 계획이다.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오랜 시간 쌓아온 퍼블리싱 역량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Q’만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21년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17주 연속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같은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수상하며 개발 명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프로젝트 Q’를 비롯해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 ‘프로젝트 S’ 등 4종의 신작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