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출시, 업데이트 영업비용 증가 영향전문 스튜디오 출범, 신작 출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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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 감소한 4019억원, 영업손실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65억원에서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3분기 영업비용은 4162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 늘었다. 마케팅비는 4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했다. 신작 출시와 라이브 게임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한 마케팅 사업 활동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62억원, 아시아 494억원, 북미·유럽 282억원이며, 로열티 매출은 381억원이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한 807억원을 기록했다.

    엔씨는 미래 경쟁력을 갖춘 게임 개발과 신사업 부문을 독립해 4개의 법인을 신설한다. 또한 핵심 IP 확장과 신규 IP 확보를 목표로 게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