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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5G 가입자 순증이 직전 분기 대비 20%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지영 SK텔레콤 통합마케팅 전략 담당은 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에는 7월 출시된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외에도 신규 아이폰 시리즈 조기 출시로 플래그십 단말 라인업이 풍성했었다”며 “3분기 5G 가입자 순증은 35만명으로 이전 분기보다 20% 늘어났고 5G 보급률은 73%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할인 혜택이 더해진 5G 요금제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차별적 혜택을 갖춘 요금과 정교한 마케팅이 효과를 봤다는 설명이다.

    김 담당은 “향후에도 마케팅 전략을 통해 5G 성숙기 시장에서 무선통신 사업의 견조한 매출과 이익 성장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