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와 함께 착오 송금 회수 비용 보장보험 알려… 소비자 보호 강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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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EZ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석해 예보의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착오 송금 반환 지원제도)'와 신한EZ손보의 '신한 SOL 금융안심보험(착오 송금 회수 비용 보장보험)'을 알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란 송금인이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을 예보가 대신 찾아주는 제도다. 고객은 착오 송금일로부터 1년 이내 건에 대해 반환을 신청할 수 있다.'신한 SOL 금융안심보험'은 이러한 착오 송금 회수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우편료·인지대·송달료·지급명령 등 행정 소송비용)을 보험금으로 지급해 주는 상품이다.신한EZ손보은 올해 초 예보와 착오 송금인의 재산피해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착오 송금 반환 지원제도’를 고도화한 ‘착오 송금 회수 비용 보장보험’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신한EZ손보 관계자는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그룹의 슬로건에 맞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종합금융안심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