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소메프라졸 비교한 임상 3상 결과
  • ▲ 24일 제일약품이 APDW 2024에 참가하여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오정환 교수가 국내 37호 신약인 '자큐보'의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발표헸다. ⓒ제일약품
    ▲ 24일 제일약품이 APDW 2024에 참가하여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오정환 교수가 국내 37호 신약인 '자큐보'의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발표헸다. ⓒ제일약품
    제일약품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24, APDW 2024'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APDW2024는 작년에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인도, 파키스탄 등 60개국에서 3000명이 넘는 소화기내과 의사들이 참석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소화기학술대회다.

    이번 학회에서 제일약품의 국내 37호 신약인 ‘자큐보’의 최신 연구 성과가 공개됐다. 발표는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오정환 교수가 맡아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자큐보)과 에소메프라졸을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 결과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큐보의 우수성을 세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인 글로벌 학회 및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마케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