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대비 '보장기간 늘리고, 가입 즉시 보장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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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생명
흥국생명이 치매 보장 기간을 종신까지 확대한 무배당 '흥국생명 치매담은시니어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바로보장형을 통해 재가급여 등 주요 특약을 면책 없이 가입 즉시 보장한다.기존 치매보험을 개정한 이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매 보장 외에도 요양진단비, 요양생활자금, 재가급여, 시설입소급여까지 보장한다.이 상품은 기본형과 바로보장형으로 운영된다. 바로보장형은 경증 이상 장기요양(1~5등급) 판정 후 재가급여, 시설입소급여를 이용하면 월 10만 원 한도로 보장한다.또한 장기요양상태 판정에서 인지지원등급 이상을 받으면 1회 100만 원을 지급한다. 주·야간보호와 복지용구 이용 시 각각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특약도 포함했다. 장기요양상태(1~5등급)로 방문요양을 이용하는 경우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특약도 제공한다.보장 기간도 기존 최대 95세 만기에서 종신까지 확대했다. 보험기간은 90세·95세·종신 중 선택할 수 있다.손면정 흥국생명 상품업무실장은 "치매와 간병으로 인한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폭넓은 보장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고자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초고령화 시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