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빛으로 물들다' 테마공간프로젝트 내년 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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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지주사인 DL은 서울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브랜드 공간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Red Carnival: 레드, 빛으로 물들다'를 테마로 건물 곳곳에 마련됐다.DL 측은 "레드컬러를 중심으로 빛과 오브제가 어우지도록 공간을 조성했다"며 "건물의 고유한 공간적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DL 브랜드 정체성과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프로젝트는 내년 2월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DL은 2021년 출범후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브랜딩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임직원이 창작한 CI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여러 계열사 현장에서 채집한 소리에 춤을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도 제작했다.지난해부터는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공간을 활용한 공공 미술프로젝트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DL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방문객들이 따뜻함과 설렘을 느끼고 일상의 기쁨과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