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코딩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로지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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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넥슨재단은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 프로그램 지원, 장비·콘텐츠 제공과 재능기부 등 활동을 통해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적합성과 활성화 기여도, 우수성과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해 대상을 선발한다.넥슨재단은 어린이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코딩 교육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ATC)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노블 엔지니어링’과 브릭 놀이를 결합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이다.넥슨재단은 전국 5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12만명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리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코딩 기초 교육에 필요한 브릭 등 교구재 지급과 교사연수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넥슨재단이 교육 현장에 지원한 브릭은 약 3300만개에 달한다.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게임 회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며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