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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 노동조합은 지난 18일 오후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포항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5000만원을 후원하고, 이를 재원으로 여성청소년 대상 핑크박스 및 겨울 방한용품  iM산타 선물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을 구하기 힘든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필수 위생용품을 담은 핑크박스는 청소년들이 건강과 자존감을 유지하며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iM SANTA’는 겨울방한용품 지원사업으로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겨울용 패딩과 수면양말을 선물했다. 

    백지노 iM뱅크 노조위원장은 “iM뱅크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정성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