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해양경찰청과 해양 환경 보호 나선다SK매직,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장애인고용공단과 MOU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예원학교 클래식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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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서울, 베트남 다낭 빈펄리조트 20% 할인 프로모션

    에어서울이 베트남 다낭 여행을 경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다낭 에어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빈펄리조트&골프 남호이안’과 제휴해, 에어서울 탑승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럭셔리 풀빌라와 리조트가 정상가에서 20% 할인되며 매일 선착순 5개 객실에 대해서는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남호이안 빈원더스 테마파크’도 정상가에서 10% 할인된다. 남호이안 빈원더스 테마파크에는 워터파크, 사파리, 놀이기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가 항공권 역시 편도 총액 최저 14만39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프로모션은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제주항공, 제주해양경찰청과 해양 환경 보호 나선다

    제주항공이 지난 18일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해안 정화활동 ▲환경정책 홍보 ▲반려 해변 입양(지정) 프로그램 참여 등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항공이 진행하던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대한 가치를 공유해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도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선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를 명예 해양 경찰관으로 위촉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도 해양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효율적이고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진에어, ‘웹어워드 2024’ 고객서비스 부문 혁신 대상

    진에어의 신규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고객서비스 부문 혁신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가장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국내 대표 웹 전문가와 교수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총 6개 분야를 두고 323개 웹사이트를 평가했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UI/UX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약 11개월에 걸쳐 웹사이트 개편을 진행했으며 항공권 조회, 예매 등 정보를 가독성 있게 구성했다. 

    각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웹 환경에서는 플로 차트를 활용했고 모바일에서는 아코디언 메뉴와 가로 스크롤 방식을 채택했다.

    ◆SK매직,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장애인고용공단과 MOU

    SK매직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SK매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완성 SK매직 대표,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해 설립하는 사업장으로 장애인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SK매직은 ESG경영 강화와 장애인 고용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내년 6월을 목표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나선다. 생산 기지인 화성 캠퍼스 내 위치한 DPC(Digital Packing Center)와 RSP(Rental Service Packing) 공정을 자회사로 이관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ESG경영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예원학교 클래식 연주회 개최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 지난 18일 ‘2024 해피뉴이어 해머링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 참석한 예원학교 학생들은 ▲드보르작의 String Quartet No.12 ▲까스떼레드의 Flûtes en Vacances 등 클래식을 연주했다. 연주회는 2013년부터 예원학교 음악부 정기연주회를 꾸준히 후원한 세화예술문화재단과 인연을 기념해 진행했다.

    세화미술관은 이날 오후 청각장애인에게 건물 1층과 3층에 전시된 소장품을 수어로 소개하는  ‘세화 아트 투어 배리어프리’ 행사도 마련했다.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일반 해설도 동시에 진행됐다.

    서혜옥 세화미술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 속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