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관련 최저학력제 폐지 등 아이디어 발굴에 힘써민·관 협치 활성화로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 ▲ 안양대 스포츠단 단장 박성배 교수(맨왼쪽)가 민관 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안양대
    ▲ 안양대 스포츠단 단장 박성배 교수(맨왼쪽)가 민관 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안양대
    안양대학교 스포츠단장을 맡고 있는 박성배 아리교양대 교수가 민·관 협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2일 경기도와 안양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문화체육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정책 제안과 추진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문화체육분과 위원장을 맡아 '경기도형 학생 선수 스포츠심리 지원사업', '거점형 학교 문화예술체육 연계 육성', '체육 관련 최저학력제 폐지' 등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힘써 왔다.

    박 교수는 "문화체육분과 위원들의 소중한 정책 의견이 도정으로 실현될 수 있게 소통과 협의에 나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스포츠 분야에서 더 많이 봉사하고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 경기도체육회 인사위원장, 경기도교육청 지방보조금심의 위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인사위원, 서울시체육회 이사, 한국체육학회 상임이사, 한국체육정책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아 활동 중이다.

    한편 안양대 스포츠단은 올해 검도, 수영, 유도, 역도, 태권도부 창단에 이어 내년 스키부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