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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4년 포용ㆍ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 부문과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중소형그룹은행 ‘기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경남은행은 △중소기업대출 △관계형금융 △개인사업자대출119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확대 노력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관계형금융을 통한 원활한 자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또 연체 우려 차주에게 개인사업자대출119를 사전 안내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부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에서는 △자체 교육프로그램 제작 및 제공 △ 자영업자 대상 컨설팅 지원 강화 △장기 집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관련 지자체 또는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존 운영하던 컨설팅 프로그램(조직)의 개편 또는 신규 컨설팅 프로그램(조직) 개설 등 각종 지원 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평가받았다.특히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그리고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종합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를 경남과 울산지역 2곳에 설립해 각각 운영 중이다.박상호 경남은행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포용금융과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지난 1년간 경남은행 임직원의 노력이 중소기업 지원 부문과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기관상 동시 수상이라는 결실을 보게 돼 감사하다”면서 “기관상 동시 수상이라는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