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률 98.7% 당선공보의 근무 단축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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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제39대 회장단 선거 투표 결과 이성환·김우남 후보조가 찬성률 98.7%로 당선됐다고 밝혔다.전체 유권자 1024명 중 318명이 에 참여한(투표율 31%) 선거 투표에서 이성환·김우남 후보조는 총 314표를 득표했다. 올해 투표율은 작년의 26% 대비 5% 상승한 31%를 기록했다.이번 회장단 선거는 이성환·김우남 후보조 단독 출마로 단선으로 치러졌다.공중보건의사의 숫자가 매년 줄어들고, 한 명의 공중보건의사가 2개 혹은 3개의 지소를 순회하는 어려운 국면에서 회원들은 단선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투표율로 회장단 선거에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이성환 회장은 "투표에 참여해주시고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처우개선은 물론 공보의 군복무 단축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우남 부회장은 "고령화를 비롯한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공보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음을 절감한다"며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했다.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제39대 회장단은 약 한 달간의 인수인계 및 공개 모집 등을 통한 중앙이사회 구성을 거쳐 3월 1일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