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SAP코리아 부사장 등 IT 기업 30년 경력시장 점유율 확대 및 영업 전략 수립과 실행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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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업 오케스트로의 신임 대표로 김범재 전 비아이매트릭스 대표가 선임됐다.4일 오케스트로에 따르면 김범재 신임 대표는 한국HP, SAP코리아 부사장, 비아이매트릭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그는 글로벌 및 국내 IT 기업에서 30년 이상 탁월한 비즈니스 운영 능력과 영업 성과를 입증한 IT 전문가로 평가된다.김 대표는 글로벌 IT 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오케스트로 브랜딩 강화를 위한 영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한다. 기존 김영광 대표는 각자대표 체제로, 사업 고도화 및 연구개발(R&D)에 집중할 방침이다.김 대표는 “2025년을 확산의 전환점으로 삼아 제조·통신·커머셜 등 다양한 산업으로 고객층을 확장하고, 파트너십 기반의 영업 전략을 강화해 더 큰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오케스트로는 풀스택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기업이다. 2018년 설립 이후 매년 2배 이상 성장을 기록한 오케스트로는 2023년 기준 약 63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총 152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오케스트로는 VM웨어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