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있는 소통·적극적 참여 강조집단지성 통해 변화·혁신 꾀해야
  • ▲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현대엔지니어링
    ▲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신임 대표가 지속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우정 대표는 6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 한해 임직원 모두 함께 공감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실행력 있는 풀이방법들을 하나씩 찾아내 궁극적으로 '지속성장'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미와 회사 지속성장 토대를 찾는 과정은 자연스레 기존 관습과 관행으로부터 변화를 요구할 것"이라며 "'소신 있는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로 집단지성이 발현될 때 그 변화는 혁신이 되고 회사 곳곳에 강건하게 뿌리내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은 건설업에 대해 잘 모르기에, 또 녹록치 않은 국내외 경기상황에 근심이 적지 않다"면서 "'차근차근 알차게, 실행력 있게'라는 다짐을 매 순간 되새기며 우선 하나씩 열심히 배워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주 대표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조금씩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소임을 다해달라"면서 "여러분의 믿음이 확신으로 바뀌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