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동대문구 총 2920가구에 온정 담긴 설 선물세트 전달총 1억2000만원 상당… 각 취약계층에 전달"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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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의 취약계층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12월 7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 경영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대상㈜은 종로구 취약계층을 위해 80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570개, 동대문구에 40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350개를 각각 기부했다.이번에 기부한 선물세트는 ▲카놀라유 ▲잇츠팜 ▲요리올리고당 ▲돼지고기장조림 ▲정통현미식초 등이 포함된 ‘청정원 나눔 2호’와 다양한 명절 요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참기름 ▲천일염 가는소금 ▲요리통후추 그라인더 ▲소갈비양념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스페셜 1호’, ‘청정원 스페셜 9호’ 등이다.기부된 선물세트는 설 연휴 전까지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대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