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과정…21일 현업부서 배치예정챗 GPT·증강현실·응급처치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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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건설 신입사원들이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계룡건설
계룡건설은 신입사원 공채합격자를 대상으로 2주간 입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서 선발됐으며 오는 21일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과 대전 서구 계룡건설 사옥에서 진행중이다.교육프로그램은 계룡건설 역사와 경영이념 교육을 시작으로 각 부서 주요업무, 건설산업 및 시장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합격자들은 충남 공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현장과 '엘리프 송촌 더파크' 아파트 현장을 견학하며 현장 실무교육도 받을 예정이다.그외 △생성형 AI △챗 지피티(Chat GPT) △드론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교육도 진행된다.또한 충북 제천 안전체험교육장을 방문해 생활 및 건설현장 안전, 응급처치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계룡건설 측은 "체계적인 직무프로그램 및 외부기관 교육을 통해 최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