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바탕 동반성장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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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글로벌 과천 사옥ⓒ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올해도 협력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협력사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기조로 일찍부터 협력사와의 불공정거래 원천 차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지난 2013년부터 내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하도급 분쟁조정위원회의 운영안을 최신화해 협력사 고충해소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하도급불공정 차단시스템을 통해 하도급 대금과 어음할인료 등 지급현황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하도급거래 적법성 사후검증절차 제도를 마련해 종료된 계약들도 사후심의를 진행해 공정거래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협력사 상생협력 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1999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에 청렴경영의 의지가 담긴 서신을 발송하고 청렴서약서를 제작해 전 현장에 배포하고 있다.지난 2012년부터는 협력사 복지기금제도를 마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교육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밖에도 코오롱글로벌은 우수 협력사 협의회를 조직해 분기별 임원사 운영모임의 개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협력업체 고충상담을 진행하는 등 소통 활동도 펼치고 있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설 명절 맞이 납품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부담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건설경기 불황과 고금리 및 고환율 등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