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의 맛과 향은 그대로, 설탕은 제로설탕과 물엿 대신 에리스리톨 등 대체 감미료 사용일반 커피믹스보다 스틱당 50원 가량 '↑'
-
- ▲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동서식품
커피믹스 시장에도 '제로슈거' 바람이 불고 있다.동서식품은 설탕이 없어도 부드러운 단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는 당 섭취를 줄이는 제로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제품이다.커피믹스의 원재료 중 설탕과 물엿 대신 에리스리톨과 폴리글리시톨 등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달콤함은 유지하면서도 ‘제로슈거’의 기준인 식품 100g 당 당 함량 0.5g 미만을 충족시킨 제품이다.또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와 동일한 커피를 사용해 고유의 커피향은 그대로 구현해 설탕이 없어도 모카골드 커피믹스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는 대형마트 기준 20개입 5250원, 50개입 1만2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모카골드 커피믹스보다 스틱당 약 50원 가랑 비싸다.일반 모카골드 커피믹스는 이마트 기준 20개입 4240원, 50개입 9700원이다.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선택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