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라운지서 진행'복주머니 만들기'등 연계 프로그램 운영
  • ▲ 오색찬란 전시회 포스터ⓒ반도문화재단
    ▲ 오색찬란 전시회 포스터ⓒ반도문화재단
    반도문화재단은 중견여성작가 5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예술단체 '오색찬란' 창립기념 전시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과 오색찬란이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3월6일까지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한지로 만든 평면그림, 전통공예를 소재로 한 공예품부터 웨딩드레스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까지 5인의 작가가 만든 예술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정의 만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오색찬란 복주머니 만들기 전시연계 체험행사와 함께 운영한다.

    체험활동은 한지복주머니 접기와 웨딩드레스 복주머니 키링 만들기, 보태니컬 복주머니, 전통 복주머니 브로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가족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뜻이 있는 작가분들과 문화활동 기회를 마련했다"며 "한국 고유의 전통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회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통한 문화사업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