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파트너십 유도 … 최대 1.2억 지원
  • ▲ 중소벤처기업부 ⓒ뉴데일리
    ▲ 중소벤처기업부 ⓒ뉴데일리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50곳을 모집한다. 

    11일 중기부에 따르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상생협력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모집형태는 크게 문제해결형과 자율제안형으로 나뉘는데 문제해결형은 SK에코플랜트, 삼성전자 등 26개 수요기업이 제시한 30개 협업과제에 대해 스타트업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자율 제안형은 민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20개 기업의 협업과제 20개를 수행한다.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트랙이 신설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자금(최대 1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성장 기술개발자금(최대 1억2000만원) 등을 후속 연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