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 업데이트 이후 DAU 213% ‘껑충’ 매주 최고 기록 경신PC방 유저 418% 급증, 총 사용시간도 426% 늘어‘치지직’ 기준 ‘던파’ 관련 방송 시청자 수 70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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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넥슨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국내 게임 시장에서 다시 한번 굳건한 입지를 증명했다. 최근 주요 성과 지표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며 온라인 액션 RPG의 선두 주자로서 변함없는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다.

    넥슨은 지난 1월 진행된 ‘중천’ 업데이트 이후 게임 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개편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11일 밝혔다.

    전월 대비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가 213% 증가했고, 최고 동시 접속자 수(MCU)도 195%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매주 기존 수치를 넘어서는 기록을 경신 중이다. PC방 총 사용시간은 426% 늘어난 9만7889시간을, PC방 유저 수는 418% 급증한 4만1660명을 기록하는 등 주요 성과 지표에서 비약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존 이용자층의 참여도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이용자 유입에도 성공한 ‘던파’는 넥슨의 핵심 IP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네오플 윤명진 ‘던파’ IP 총괄 디렉터는 “IP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던파’가 20주년을 맞는 연초부터 다시 성장세를 오른 점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성과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한편, 이용자 중심의 업데이트를 지속해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흥행의 핵심은 직관적인 시스템 개편과 높은 완성도의 던전 콘텐츠에 있다. 신규 이용자들도 손쉽게 게임을 익히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던전 콘텐츠는 액션성과 연출을 모두 갖춘 탄탄한 완성도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용자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하루 30분의 가벼운 플레이부터 수 시간에 걸친 몰입형 플레이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폭넓은 선호도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신규·복귀 이용자가 게임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진행된 이벤트도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으며, 기존 이용자도 풍성한 이벤트 보상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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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지난 6일 업데이트된 보스 콘텐츠 ‘미의 여신, 베누스’ 레기온 던전은 심리스 진행 방식과 화려한 컷신으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했다는 호평이 쏟아지며 ‘중천’ 업데이트의 흥행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3월 예정된 특수던전 ‘무한화서’, 4월 인공신 레이드 ‘만들어진 신, 나벨’ 등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최상위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도 또 하나의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던파’의 인기와 열기는 각종 커뮤니티와 방송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 등 주요 플랫폼에서 ‘던파’ 관련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이 활발히 공략을 공유하는 분위기가 더해지며 이른바 ‘대세 게임’으로 떠오른 모습이다.

    ‘치지직’ 기준 ‘던파’ 관련 방송 채널 수는 80% 증가,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700% 상승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프라인에서도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1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팝업 행사 ‘SNOWMAGE in 강남’을 비롯해 지난 2월 8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브컬처 창작 축제 ‘일러스타 페스’의 ‘던파’ 공식 부스에서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장에서는 ‘베누스 레기온 던전’을 활용한 부스 구성을 비롯해,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돼 오프라인에서도 ‘던파’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네오플 윤명진 ‘던파’ IP·총괄 디렉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던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를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다 폭넓은 게임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