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상회의 참석, ‘지속 가능한 AI의 미래’ 세션 발표선순환 구조 구축경험 강조, 디지털 SME 생태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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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Action Summit’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생태계의 다양성 확장과 비전을 소개했다.최수연 대표는 11일(현지 시간) ’지속가능한 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체총회 두 번째 세션에 서 발표자로 참석했다.최 대표는 “핵심 AI 원천기술과 대규모 서비스를 동시에 보유함으로써 디지털 생태계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발전시킬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했다”며 “글로벌 커뮤니티와 AI 생태계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 대표는 “수많은 정보에 대한 이용자들의 질문과 답변, 생활의 지혜가 담긴 글 등을 바탕으로 축적된 콘텐츠를 AI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AI는 이용자와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구체적인 활용 사례로는 네이버웹툰에서 이용자들에게 작품을 추천하는 ‘AI 큐레이터’와 창작자들에게 제공하는 ‘AI 채색도구’를 언급했다.조만간 선보일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최 대표는 “커머스에 적용된 AI는 이용자의 숨은 탐색 의도와 맥락까지 파악해 원하는 상품과 혜택을 한발 앞서 발견하고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5월 서울에서 개최된 AI 정상회의에서는 이해진 GIO가 정상 세션에 참가했다. 보다 안전한 AI 사용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각 지역의 문화 가치를 존중하는 책임감 있는 다양한 AI모델들의 등장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