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일 일주일 간 캐나다·미국산 삼겹살·목심 890원 지난해 12월 캐나다,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협의 과일, 채소, 수산 등 대표 신선 식품 합리적인 가격 선봬
  • ▲ 롯데마트 직원이 제타플렉스 잠실점 수입 삼겹살 코너에서 캐나다산 삼겹살을 홍보하고 있다.ⓒ롯데마트
    ▲ 롯데마트 직원이 제타플렉스 잠실점 수입 삼겹살 코너에서 캐나다산 삼겹살을 홍보하고 있다.ⓒ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수입산 삼겹살·목심(100g/캐나다·미국산)’을 전 점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890원에 특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캐나다산미국산 삼겹살과 목심을 800원대에 선보이는 것은 롯데마트 창사 이래 최초다. 이번 행사는 1인 2kg 구매 제한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와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 총 100톤(t)가량의 원물을 준비했다. 

    롯데슈퍼에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전 점에서 한정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요리에 많이 활용되는 앞다리살과 한우를 특가에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100g/냉장)’을 오는 22~23일 990원에 주말 특가로 내놓는다. 

    더불어 스테이크로 많이 활용되는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냉장)’과 ‘팔도 우수 한우 참품 전품목(100g)’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과일, 채소, 수산 등 대표 신선 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하동균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890원 삼겹살과 목심 행사를 준비했다”며 “창사 이래 최초로 캐나다산, 미국산 삼겹살 및 목심을 800원대에 준비했고”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초부터 3000원대 연어 행사, ‘더 핫’ 프로모션 등 초저가 행사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초저가 행사에 대한 고객 반응도 좋다.  지난 1월 대형마트 최저가로 선보인 3990원 연어회 행사 기간, 롯데마트 연어회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