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60여명 대상실무적 역량 더욱 강화서비스 만족도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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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는 18~19일 양일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자격인 ‘서비스경영자격(SMAT)’ 시험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SMAT는 국내 최초 서비스경영분야 전문 국가공인자격이다. 서비스 산업에서 필수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마케팅, 서비스 운영전략을 A, B, C 모듈로 나누어 다룬다. A모듈만 취득할 경우 3급, A+B 또는 A+C 모듈을 취득하면 2급, 세 모듈을 모두 취득할 경우 1급을 부여하여 단계적으로 전문성이 점진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번 시험은 지난해 12월 시행한 자격시험 후속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더 플라자 호텔)과 부산(한화리조트 해운대) 두 곳에서 운영됐다.지난 시험에서 A모듈 합격을 통해 비즈니스 매너와 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임직원들은 B모듈에 도전하여 서비스 세일즈, 고객관계관리(CRM), 컴플레인 처리와 VOC 관리 등 마케팅과 세일즈 분야의 실무적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와 병행해 새로이 A모듈을 처음 응시하는 임직원도 함께했다.KPC는 SMAT 시험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의 현장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 고객 서비스만족도를 증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979년 국내 최초 콘도미니엄 분야를 시작으로 호텔과 레저·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직영 리조트 9곳, 호텔 4곳, 골프장 3곳을 운영 중이며 설악 워터피아,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등의 테마파크와 지스텀 플라워 숍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