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걸쳐도 보온 높은 실용성 패딩 2025년 핵심 컬러로 선정된 모카무스 적용 "스타일 챙기며 일상과 아웃도어 기능성까지"
  • ▲ 시리즈_스탠드넥 크랙 레더 블루종ⓒ코오롱FnC
    ▲ 시리즈_스탠드넥 크랙 레더 블루종ⓒ코오롱FnC
    일교차가 커지는 간절기 시즌, 가볍지만 따뜻한 ‘간절기 패딩’이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두꺼운 겨울 패딩은 부담스럽고, 얇은 아우터만으로는 쌀쌀한 날씨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패션업계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다양한 간절기 패딩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21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헨리코튼은 ‘패디드 디테처블 헌팅 점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빈티지 스타일의 아우터로, 패딩 이너를 기온에 따라 탈부착하며 두 가지 방법으로 입을 수 있어 간절기 시즌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는 25S/S 시즌 간절기 아이템으로 봄에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좋은 ‘스탠드넥 크랙 레더 블루종’과 ‘워싱 MA-1 점퍼’ 등을 선보였다. 짙은 색감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보온성도 챙겼다. 

    코오롱스포츠도 25S/S 신상품인 경량 패딩 재킷 ‘키퍼 플라이트’를 출시했다. 물결무늬 퀼팅 디자인이 특징인 아우터로, 방풍 및 보온성이 뛰어나 간절기와 봄철에 입기 적합하다. 
  • ▲ 럭키슈에뜨_프릴 포인트 점퍼ⓒ럭키슈에뜨
    ▲ 럭키슈에뜨_프릴 포인트 점퍼ⓒ럭키슈에뜨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25S/S 신상품으로 ‘프릴 포인트 점퍼’를 출시했다. 언발란스 프릴 디테일이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이보리 색상의 경우 현재 온라인 품절될 정도로 인기다"면서 "재입고를 앞둔 상태다"고 말했다. 

    에피그램은 이번 시즌 간절기 아이템으로 ‘툭(TOOK) 재킷’을 제안했다. 카라 배색이 2025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모카무스 톤이 반영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변화하는 기온에 따라 레이어드가 가능한 아우터로 봄에 입기 좋다.

  •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베르텍스 바람막이’ⓒ디스커버리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베르텍스 바람막이’ⓒ디스커버리
    F&F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베르텍스 바람막이 재킷’을 출시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자체 개발한 고기능성 베르텍스 3L 소재에 심실링 공법을 적용했다. 방수는 물론 고투습, 방풍, UV 차단 기능을 동시에 갖춰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투박한 기능성 재킷의 쉐입을 벗어난 곡선적인 실루엣과 테크니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이번 시즌 처음 바디백도 선보였다. 바람막이와 함께 고프코어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25SS 시즌 세련된 기능성 바람막이 제품을 찾는 여성들을 위한 크롭 바람막이 구성도 대폭 확장했다”라며 “일상과 액티비티에 모두 어울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