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환 금융위원장ⓒ뉴데일리
    ▲ 김병환 금융위원장ⓒ뉴데일리
    금융당국이 은행권과 마련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내 맞춤형 채무조정 및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이 27일 사전상담을 시작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함께 소상공인 밀집 지역 인근의 KB국민은행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금융 지원 방안에 따르면 기존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강화해 연체전 정상차주라도 상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차주에 대해 장기분할상환(최대 10년)과 금리감면 등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또 폐업예정자, 기폐업자는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아나갈 수 있도록 최대 30년 분할상환(거치 2년), 3% 수준 저금리 등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병환 위원장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은행권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환주 국민은행장은 “현장에서 소상공인 상담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창구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뿐 아니라 경영·금융지원 노하우를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은행권이 함께 발굴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