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오프라인 매장 10호 돌파2030 고객 많은 지역에 전략적 출점오픈 기념 100% 당첨 뽑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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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사 스탠다드 잠실 롯데월드몰점 매장 내부 모습ⓒ무신사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점과 청량리 롯데백화점에 오프라인 스토어 2곳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2021년 홍대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한 이후 서울 지역의 점포로만 10번째 오픈이다.무신사 스탠다드 롯데월드몰점은 지하 1층에 자리잡아 맨·우먼·홈·뷰티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브랜드의 핵심 타깃 고객인 2030 세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25SS 신제품을 전개할 방침이다.같은 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지하 1층에도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롯데월드몰점과 동일한 브랜드 라인업에다가 추가로 키즈 라인까지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특히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반경 2㎞ 이내에 대학 5곳이 있어서 20~3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무신사 스탠다드는 롯데월드몰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단독 특가 △하루 특가 △100% 당첨 뽑기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에 신규 점포를 포함해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시내 홍대, 강남, 성수, 명동, 한남, 여의도 등 오프라인 스토어를 10곳까지 확장하게 됐다.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이외에도 부산, 대구, 울산, 수원, 용인 등으로 점포를 늘리고 있다.앞서 지난달 27일 올해 오픈 기준 첫 번째 매장으로 현대백화점 울산점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오픈 이후 3월 3일까지 닷새간 4만3000여명이 방문해 3억3000만원 이상 매출로 초반 흥행을 기록했다.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을 앞세워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감안해 오프라인 출점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라며 “전략적인 상권 진출을 통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