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활용한 신메뉴부터 인기 로컬 상품, 제주 관광 정보까지제주관광공사와 경제 활성화 위한 지속적인 협력로컬 특색 살린 다양한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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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가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제주 지역상생을 컨셉으로 한 ‘가치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오는 4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인기 로컬 상품, 관광 정보 등을 구내식당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해 관광객 감소로 위축된 제주의 경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들에게는 지역 경제를 돕는 가치소비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이를 위해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월 27일 제주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제주 최우수 관광마을인 동백마을과 세화마을의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했다.동백마을 특산물인 동백오일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동백오일고사리파스타, 세화마을의 당근이 들어간 동백오일막국수와 동백오일비빔밥 등 제주의 봄철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3종이 제공된다. 특히 세화마을 당근은 삼성웰스토리의 식자재 고객사에 공급해 판로확대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제주의 인기 로컬 상품과 제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제주 사회적기업인 하효살롱협동조합의 ‘하효맘 감귤과즐’, 제주 로컬 브랜드 ‘유동커피’ 원두와 드립백, 현무암을 재현한 ‘현무암 닭강정’ 등이다.이 밖에도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 마을 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가 삼성웰스토리 고객만을 위해 새롭게 제안하는 제주 관광 정보도 만나볼 수 있다.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구내식당에서 제주의 봄을 만끽하면서도 의미 있는 가치소비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사계절을 소재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