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기념 사내 행사 개최2021년 LVCM 출범 후 5번째 여성인재 육성 활동여성 CEO가 이끄는 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이너리 '펄리셔' 함께 시음
  • ▲ 세계 여성의 날 사내 행사 이미지ⓒ레뱅
    ▲ 세계 여성의 날 사내 행사 이미지ⓒ레뱅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이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사내 여성 임직원들과 함께 ‘More, Accelerate(더 빠르게)!’를 주제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뱅은 2021년부터 여성 리더십 강화를 위한 LVCM(Ladies' Value Creator Meeting)을 운영하며,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임직원들의 성장과 연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는 세계 여성의 날 글로벌 주제에 맞춰, 여성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여성 리더들의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여성 리더들이 겪은 도전과 극복의 사례를 통해 리더십 성장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자신의 커리어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이너리 펄리셔의 여성 CEO이자 와인메이커인 Pip Goodwin이 레뱅 여성 임직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영상이 상영됐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와인업계에서 성공적인 여성 리더로 자리잡은 Pip Goodwin은 여성 리더십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커리어 발전을 위한 태도와 전략을 공유했다. 그녀는 영상에서 "여성들이여, 스스로를 믿고 과감히 도전하라"고 전하며,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상 상영 후에는 여성 리더십과 커리어 성장을 주제로 한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펄리셔의 대표 와인인 ‘펄리셔 피노 누아’를 시음하며, 여성 리더십의 강인함과 우아함을 되새기는 건배가 진행됐다. 

    지난 1월 단독 경영 체제로 전환된 레뱅은 박소영 대표의 리더십 아래 더욱 혁신적인 기업 문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여성들이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레뱅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여성 리더 비율 30%, 사내 여성 임직원 비율 45%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내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