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IoT 솔루션 탑재AI 적용 모델 구축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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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왼쪽)과 권오형 퀄컴 아태지역 총괄 사장 겸 본사 수석 부사장이 AI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퀄컴과 협업해 AI 사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SK네트웍스 본사 및 자회사 보유 사업에 퀄컴 IoT 솔루션을 접목하고 AI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회사의 다양한 영역에서 온디바이스 AI 중심 사업 모델 구축이 새롭게 이뤄질 예정이다.퀄컴은 SK네트웍스에 온디바이스 LLM을 지원하는 ‘퀄컴 드래곤윙 QCS6490’ 등 IoT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산업 및 상업용 IoT를 위한 고성능 SOC 솔루션인 퀄컴 드래곤윙은 로봇, 드론, 게이트웨이, 태블릿, 키오스크 등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이를 통해 투자사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AI 연계 사업모델을 접목 중인 SK네트웍스와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SK네트웍스는 본사 및 자회사들의 퀄컴 기술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수한 IoT 솔루션을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성능과 보안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아울러 글로벌 기술·투자 업계 전문가 네트워크인 하이코시스템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글로벌 기술 전문성을 지닌 퀄컴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AI 기업으로서 깊이와 진화 속도를 더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