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기준, 전년 대비 2030세대 유입률 25% 늘어 ”MZ세대 하나투어 선호도 강화 목표”‘의외성, 재미’ 보여주는 쿼카 브이로그 콘텐츠 조회수 82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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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세대 전용 여행 상품 '밍글링 투어'ⓒ하나투어
하나투어가 2030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하나투어는 1월 하나투어 닷컴 회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2030세대의 유입률은 25%, 회원수는 30만명 가까이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하나투어는 2030세대의 브랜드 선호도 강화를 목표로, 이들 세대의 유입을 촉진하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연내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하나투어는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여행을 주제로 한 공감툰(여행썰)과 플레이리스트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여행 상품과 하나투어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의외성과 공감, 재미 중심의 콘텐츠로 연일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지난달 28일 공개한 ‘무해한 여행’ 쿼카편은 업로드 보름만에 조회수 82만회, 댓글 1700여개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뒤이어 공개한 캥거루, 코알라 영상도 인기 급상승 동영상 23위에 올랐다. 영상은 호주에 서식하는 동물의 모습을 브이로그 형태로 담아냈으며, 영어와 한국어가 뒤섞인 재치 있는 나레이션으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던 바이럴송 '이번 여행 어떡하냐'는 여행 계획이 막막한 MZ 세대의 고민을 고양이가 노래로 부르는 귀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했다.동시에 진행한 일상속 ‘어떡하냐’ 싶은 순간을 공유하는 이벤트가 게시글 노출 약 100만회, 참여 930여명, 스토리 공유 200개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30세대 전용 여행 상품 '밍글링 투어'를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여행도 공개했다. 3월17일부터 진행하는 하나투어 정기 프로모션 행사 ‘빅하투페어’에서 ‘방송인 조나단과 함께 하는 상해 밍글링 투어’를 무작위 추첨 방식인 ‘래플’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상해 밍글링 투어와 공식 유튜브 콘텐츠 등이 2030세대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하나투어가 젊은 세대의 여행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2030세대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