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더본코리아 주주총회 개최백종원 대표 9시45분께 주총장 들어가대응책·향후 경영 전략 제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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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라 기자
    더본코리아의 상장 이후 첫 주주총회에 백종원 대표가 참석했다.

    더본코리아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첫 주총을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지속적인 논란을 겪고 있다. 가스통 옆 조리, 농지법 위반 혐의 등 논란이 줄 이었다. 최근에는 산하 프랜차이즈의 직원 블랙리스트 논란 물 탄 소스 등의 의혹이다.

    더본코리아의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90%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주가도 내리막길이다. 더본코리아 주가는 고점(6만45000원) 대비 반토막 수준이다. 전날 종가로 2만8800원을 기록했다.

    백 대표는 이번 주총에서 대응책과 향후 경영 전략 등이 제시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