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교류 활성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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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원 한성대 총장(왼쪽)과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이 지난 4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성대
한성대학교는 지난 4일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우체국공익재단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김지현 글로컬협력처장, 김영일 글로컬협력처 부처장, 이주형 ESG센터장과 우체국공익재단 박종석 이사장, 이현규 사업기획국장, 김필주 성북우체국장, 김현희 지원과장, 박미영 금융실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류를 활성화하고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한성대 학생들과 함께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휠체어 농구대회', '폐의약품 회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협력 △한성대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교육·연구·행사·홍보 등에 시설·인력·네트워크 등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이다.박 이사장은 "우체국공익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과 친환경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휠체어 농구대회 등을 통해 한성대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성대와 우체국공익재단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ESG센터를 중심으로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