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4개 여자대학 공동 주최
  • ▲ 서울 지역 4개 여자대학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함께한 '제3회 커리어 멘토링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여대
    ▲ 서울 지역 4개 여자대학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함께한 '제3회 커리어 멘토링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달 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제3회 커리어 멘토링데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여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등 서울 지역 4개 여자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했다.

    이날 한국MS 직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테크 산업 분야 진출을 원하는 여대생들에게 직장생활과 취업준비 팁을 전했다. 행사는 그룹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직무 관련 정보를 얻고,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들과의 질의응답과 경험 공유를 통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박진규 서울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체감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윤선 총장.ⓒ서울여대
    ▲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윤선 총장.ⓒ서울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