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WU 전공설명회' 성료 … 1100여명 재학생 참여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에게 전공 탐색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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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전공설명회 행사장.ⓒ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2일 교내 학생누리관 3층 이벤트홀에 11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5 SWU 전공설명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신입생에게 다양한 전공을 폭넓게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복수전공·부전공을 고민하는 재학생의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설명회에는 연계전공을 포함한 46개 학과(전공)에서 100여 명의 교수진이 참여해 전공별 진로 전망, 교과 이수 체계, 학습 방법 등에 대해 상담했다. -
- ▲ 2025 SWU 전공설명회에서 특강하는 김태호 PD.ⓒ서울여대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특강도 진행됐다.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김태호 PD가 '나를 찾아 떠나는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PD는 MBC 퇴사 후 제작사 'TEO(테오)'를 설립하게 된 과정과 플랫폼 산업의 변화 양상을 공유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밖에도 학사지원팀은 학사제도 안내·상담, 대학원 교학팀은 대학원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신입생역량강화센터는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SI교육센터는 사회혁신(SI) 인증제와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진로·취업 설계를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서송석 신입생역량강화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여대의 모든 전공을 한자리에서 탐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전공과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 될 다양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 ▲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윤선 총장.ⓒ서울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