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초청행사에서 안방경기 승리 이어가이윤선 총장 시구·신입생 대표 시타 등 이벤트 풍성
  • ▲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서울여자대학교 DAY'.ⓒ서울여대
    ▲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서울여자대학교 DAY'.ⓒ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제2회 서울여대 DAY' 행사가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키움히어로즈가 서울여대를 홈구장에 초청해 마련한 이벤트로, 이날 이윤선 총장이 시구, 백지우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시타를 각각 맡아 경기 시작을 알렸다.

    경기 전에는 서울여대 응원단 '슐스(SWURS)'가 그라운드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선교찬양단 '슈콰이어(SWUCHOIR)'가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닝 중에는 댄스동아리 '팁시(TIPSSY)'의 응원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윤선 총장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서울여자대학교 DAY'.ⓒ서울여대
    ▲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서울여자대학교 DAY'.ⓒ서울여대
    한편 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LG를 4-0으로 꺾고 승리했다. 서울여대 DAY 때 키움이 승리하는 공식이 만들어졌다.

    한편 서울여대와 키움은 '히어로즈 특강'을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교류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 ▲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윤선 총장.ⓒ서울여대
    ▲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윤선 총장.ⓒ서울여대